쿠팡 손세정제, 다이소 마스크, 이랜드 긴급기금 지원

▲ © 운영자
[투어타임즈=전지현기자] 유통업계가 코로나19 직격탄은 맞은 대구지역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쿠팡은 지난 21일 대구시에 손세정제 손 세정제 2만1500병(500ml)를 보냈다. 1억8000만원 규모다. 쿠팡은 위생용품을 비롯한 신선식품, 생필품의 원활한 배송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 23일 이랜드그룹은 긴급기금 10억원을 마련해 대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지역 내 방역물품 및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24일 아성다이소는 대구지역에 KF94 인증을 받은 마스크 1만5000장을 전했다. 마스크는 대구시청에 1만개, 대구장애인지역공동체에 5000개 지원된다.
다이소는 최근 대구광역시에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