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려..

▲ 사진=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메인 무대 © 투어타임즈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설민석 등 다양한 분야 셀럽들의 인문학 여행강의 진행, 세계일주 항공권 등 이벤트도 풍성.
▲ 사진=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참가부스 전경 © 투어타임즈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HANA 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 2019)'가 7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막해 사흘간 여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국내외 주요 관광업체들이 도합 900개 부스로 참가하는 대표적인 여행 관련 행사다.
다채로운 면면의 참가사들이 제공하는 양질의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고 관련 여행상품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어 여름휴가 준비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 사진=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여행예약센터 전경 © 투어타임즈

7일 오전 김미영 MC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필리핀 관광부 '베르다 에스머랄다' 차관보와 각국 대사들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주요 여행업체 관계자들 총 1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올해 박람회는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상담과 예약이 이루어지는 '여행마켓'으로 준비했다"며 "박람회를 개최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고객'인 만큼 고객들이 박람회를 통해 더욱 알맞은 여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전경 © 투어타임즈

올해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 정보와 상담을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하여 상품예약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리고 '여행마켓'이라는 박람회 슬로건에 맞게 여행 상품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박람회장에서는 '중국 장가계/원가계 5,6,7일' 패키지 상품이 정가 대비 최대 78% 할인된 199,000원부터 판매되며, '필리핀 세부 4,6일'도 같은 가격부터 찾아볼 수 있다.

▲ 사진=하나투어 여행박람회 7일 셀럽 '박혜성의 스페인 예술기행" 강의 © 투어타임즈

여행 박람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한 행사다. 먼저 박람회 기간 메인 무대에서는 역사, 미술, 음악, 트래킹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차례로 강단에 올라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8일오후 2시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는 '역사읽어주는남자' 설민석 강사가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한모금, 여행 한스푼'이라는 주제의 역사 강의를 진행하며 태국 파타야 알카자 카바레쇼, 중국 사청성 변검쇼,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백파이프 밴드의 공연 등 실제 해외 현지에서 활동하는 유명 공연팀들이의 공연도 준비된다.
박람회 방문객은 세계일주 항공권(1명),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 1박 숙박권(3명), 등이 경품으로 걸린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 사진=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추천 여행지 '필리핀과 세부' © 투어타임즈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온라인 사전 신청자 및 하나투어 회원인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14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PC웹페이지, 하나투어 모바일앱 또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포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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