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머큐어서울앰배서더강남쏘도베[㈜희앤썬] 국내최초 메리어트 브랜드 목시 라이선스 계약 체결 © 머큐어서울앰배서더강남쏘도베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희앤썬은 5월 29일 JW메리어트서울에서 메리어트 브랜드 중 국내 첫 선을 보이는 ‘MOXY’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식에서는 ㈜ 희앤썬 우희명 회장을 비롯하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피터 가스너 개발 부사장이 ‘Moxy Seoul Insadong (목시 서울 인사동)’ 호텔 운영을 위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MOXY’는 2014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첫 선을 보였고, 현재 유럽에 24개, 미국에 12개, 아시아에는 인도네시아에 1개, 일본에 2개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첫 오픈이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의 공식 명칭은 ‘Moxy Seoul Insadong (목시 서울 인사동)’으로 올해 8월 중순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목시 호텔은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고 가치를 느끼는 빠르고 화려하고 색다른 특징들을 갖추고 있다. 로비와 객실 등 전반적인 호텔 컨셉은 힙하며 감각적이다. 저마다 다양한 형태의 독립적인 인테리어로 혼합되어 있으면서도 잘 어우러지게 디자인될 예정이다. ‘목시 서울 인사동’의 프론트 데스크는 4면이 모두 오픈 되어 있는 루프탑 16층에 위치해 있어 종묘, 익선동 및 남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첫 방문객이라면 체크인 하는 순간 프론트 데스크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 없다. 프론트 데스크인 동시에 음료바인 리셉션 공간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고객들을 맞이할 것이며, 체크인을 기다리는 동안 이 곳에서 서울 도심을 조망하며 음료를 한 잔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 사진=[머큐어서울앰배서더강남쏘도베[㈜희앤썬] 국내최초 메리어트 브랜드 목시 라이선스 계약 체결 © 머큐어서울앰배서더강남쏘도베 제공

목시는 젊은 여행객이 공용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서로 어울린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존 호텔과는 색다른 라운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1, 2층 전체가 높은 천정의 개방형 공간으로 구성되며, 1층은 동적인 휴게개념 2층은 정적인 휴게개념의 라운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목시 서울 인사동’은 5호선 종로 3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여 있어 무엇보다 입지가 뛰어나다. 창경궁은 물론 인사동, 종묘와 더불어 요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익선동에서도 가깝다. 명동, 동대문, 남대문도 인접해 있으며 1/3/5호선 환승역에 위치하여 서울 모든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목시 서울 인사동’은 지상 16층 (지하3층) 높이의 호텔로 객실은 총 스탠다드 140객실과 장기투숙고객 및 다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된 3개의 스위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객실 내 에는 최고급 브랜드의 침대 및 침구류가 준비되어 고객들에게 최고의 숙면 환경을 제공해 준다. 특히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객실 내 화장실과 샤워실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분리되어있다. 투숙고객 전용의 커뮤니티 라운지와 코인세탁, 체련장 및 루프탑바 등 편의시설로 구성되어있다.
㈜희앤썬 우희명 회장은 “목시 서울 인사동 호텔은 주변에 익선동 한옥마을이 있고, 서울 근대문화와 역사의 다양성이 존재하는 이 지역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무척이나 매력 적일 곳이라 판단하였고, 그에 맞춰 다가가기 쉬운 젊은 호텔을 만들 계획이며, 낙원동 인사동 및 사대문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루프탑이 완공 될 예정이라 익선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호텔도 주변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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