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만다린 오리엔탈 이스탄불 2022년 오픈 © 만다린호텔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터키 내 두 번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및 레지던스
- 호텔은 총 158개의 객실, 레지던스는 총 251개의 객실 보유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터키 내 두 번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및 레지던스를 2022년에 오픈한다.
만다린 오리엔탈 이스탄불은 이스탄불에서 손꼽히는 신흥 부촌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틸레르(Etiler) 지역에 위치하며, 총 세 개 타워의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두 개의 타워에는 세계적인 건축 그룹 유엔스튜디오(UNStudio)가 설계를 맡은 럭셔리 만다린 오리엔탈 이스탄불 레지던스가 자리하며, 나머지 한 개의 타워에는 만다린 오리엔탈 이스탄불 호텔이 들어선다.
만다린 오리엔탈 이스탄불 호텔은 158개의 객실을 보유하며, 세 개의 레스토랑과 바,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야외 테라스 및 연회장을 갖추게 된다. 또한, 이스탄불의 지역적 특색을 접목한 만다린 오리엔탈의 최고급 시그니처 스파, 인도어 & 아웃도어 풀, 피트니스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된다.
만다린 오리엔탈 이스탄불 레지던스는 총 251개의 객실의 규모로, 이스탄불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주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입주민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편의 시설뿐만 아니라 레지던스 거주자만이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레지던스 전 객실에서 프라이빗 정원을 통해 보스포루스 해협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두 개의 아웃도어 풀에서는 이스탄불 시내 스카이라인 전망도 즐길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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