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지은 솥밥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바돔’은 일반 공깃밥 대신 솥밥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고객들의 호응이 긍정적이다.

솥밥은 일반 압력밥솥으로 지은 밥 보다 밥맛이 좋다. 고소한 누룽지 향과 더불어 윤기가 흐르는 솥밥은 손님상에 올릴 때 보기도 좋아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한다. 특히 이바돔의 솥밥은 시각 뿐 아니라 후각적으로도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한다. 밥을 다 먹고 난 후에는 따듯한 물을 부어 숭늉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바돔’ 관계자는 “이바돔에서 솥밥을 제공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고객이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공깃밥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이바돔만의 품격 있는 밥 맛을 많은 고객들이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