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트라하버리조트 마젤란 전경 © 수트라하버리조트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오는 삼일절(금~일) 총 3박의 짧지만 알찬 주말 연휴가 다가온다.

각자의 업무로 바빴던 커플들을 위한 가까우면서도 이색적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투명한 바다와 연중 따스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황홀한 선셋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둘만의 오붓한 파라다이스를 느낄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인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럭셔리한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와 모던한 퍼시픽 수트라 호텔 두 가지 타입의 총 956개의 객실과 15개의 다양한 레스토랑, 5개의 테마 수영장,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 만다라 및 차바나 스파, 그레이엄 마쉬 27홀 골프코스 등 다채로운 레저 및 스포츠 액티비티 이용이 가능한 부대시설까지 갖추어져 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과 시내로부터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에 위치한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페르디난드’는 말레이시아 태들러 선정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바다와 야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커플 디너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켜줄 것이다. 또한 야자수가 늘어선 수영장과 선셋을 즐길 수 있는 퍼시픽 수트라 호텔의 브리즈 비치 클럽은 SNS용 인싸 커플사진 촬영 장소로 더할 나위가 없다.

▲ 사진=수트라하버 퍼시픽 호텔 전경 © 수트라하버리조트 제공


둘만의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커플 트리트먼트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1층에 위치한 세계적 명성의 고급 스파 브랜드인 만다라 스파 또는 퍼시픽 수트라 호텔 1층에 위치한 차바나 스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천연 재료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정성스러운 마사지를 받고 나면 여행의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준다.


인천과 김해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 약 5시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편리한 직항노선이 매일 6편씩 운항되며 무안 출발 비행편까지 있어 일정 및 항공사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도 있다.


리조트 관련 문의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인 '유니홀리데이'로 하면 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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