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발표, 인기 여행지 크로아티아

▲ 사진=자유투어 크로아티아 여행지 이미지 © 자유투어 제공


● 작년 12월 출국자, 동기간 전년대비 40.3% 상승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18년 12월 한국인 출국 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떠난 출국자 수가 그 전년 동기간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40.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 관계자에 따르면 “크로아티아가 포함된 발칸반도로의 여행은 매년 증가하는 해외여행객들의 수에 발맞춰 지난해 2018년 12월 가장 높은 출국자 상승폭을 나타냈다.

특이할만한 점은 작년 한 해(1월~12월) 동안의 크로아티아 여행객 상승률은 그 전해 동기간에 비해 0.2%의 상승률을 기록해 그 폭이 크지 않았던 반면, 12월 한 달 동안의 여행객 상승폭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추세로 올해 2019년 크로아티아를 포함한 발칸반도로의 여행객 수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자유투어 유럽팀 담당자는 “자유투어를 통해 발칸반도 패키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드리아 해의 숨은 보석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그리고 보스니아 3국을 빼놓을 수 없다. 아름다운 중세 모습을 간직한 두브로브니크, 슬로베니아의 대표 도시 블레드, 모스타르 등 핵심 도시부터 폴라, 로비니, 모토분, 프리모스텐에 이르는 소도시까지 아드리아 해 특유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고 전하며 “특히 ‘성 캐서린 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성 카타리나 성당’은 1620년 짓기 시작하여 1632년 완공된 건축물로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대표 건축물이다. 성당 내부를 장식하는 아름다운 스투코(석회, 또는 석고를 주재료로 대리석가루 등을 섞어 만든 화장도료)를 살펴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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