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날씨가 추워지면 골프를 즐겨 치는 이들의 마음이 분주해진다. 야외에서 꽤 오랜 시간 진행되는 스포츠인 만큼, 더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날씨가 받혀 주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겨울과 같이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 도래하면 골프를 치는 이들은 따뜻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골프에 최적화된 나라와 골프장을 찾아 해외골프여행을 떠나곤 한다.

그중 중국 광저우시는 중국 최남단 해안가에 위치한 아열대성 기후의 지역으로, 겨울은 짧고 여름은 길다는 특징을 지녔다. 열대기후와 온대기후의 중간 정도의 기후로 가장 추운 날도 영하로 내려가지 않고 적정한 기온을 유지해 바깥 활동을 하기에 최적화된 날씨를 자랑한다.

이러한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이들이 겨울철 추위를 피해 휴양을 하러 종종 가곤 하는데, 특히 ‘광저우 쉐라톤 사자호CC’는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이 겨울골프여행을 위해 종종 찾는 곳 중 하나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주)다해아이앤씨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중국골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겨울 시즌을 준비하는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자호CC는 광저우에 위치한 거대한 리조트 단지로, 변화무쌍한 그린 디자인과 상상을 초월하는 광활한 서브그린, 새로운 잔디를 사용하여 코스를 디자인했을 뿐 아니라 달 코스 18홀에서 절반은 도그레그 형태의 홀이며, 코스의 3분의 1이나 되는 자연적인 호수가 있어 골퍼의 적응성을 위해 매 홀마다 4~5 티박스가 존재하는 등의 특징을 가진다.

특히 달 코스의 경우 주변 바위 지형을 유지하면서 골퍼에게 유명한 ‘붉은 바위’ 지형을 강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는데, 물 흐르듯 유려한 긴 라인과 동시에 무성한 열대 풍경을 연출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것이 더욱 돋보인다.

온화한 기후와 광활하고 독특한 코스를 바탕으로 쉬어가는 호텔 또한 프리미엄 호텔로, 세계적인 호텔 체인 기업 쉐라톤 호텔이 들어서 있어 더욱 이목을 끈다. 아름다운 녹색 호반에 위치하여 산과 물로 둘러싸인 사자호 쉐라톤호텔은 아라비안 스타일 플래그십 호텔로 천일야화의 전설적인 인물을 벽화와 조각으로 장식하였다. 이에 흡사 왕궁 같은 스타일로 디자인되었으며, 아라비안나이트와 같은 꿈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다해아이앤씨 관계자는 “사자호 골프장은 8년간의 노력과 대규모 투자를 거친 끝에 2008년 오픈하였으며 2010년 일반인에게 공개된 곳”이라며, “6성급 쉐라톤 호텔을 바탕으로 국제대회 수준의 골프코스, 고급 빌라 및 국제학교를 포함하여 중국골프여행 및 레저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고 있는 곳으로, 전 세계적으로 92개의 호텔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같은 조합을 보다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겨울 골프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약 3시간 40분이라는 짧은 비행시간으로 방문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도 중국 내 하이 클래스 수준의 골프장에서 한국의 가을 날씨에서의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겨울철 품격 있는 골프 스케줄을 찾는 골퍼들을 위해 전년도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선사한다. 조기 예약 시 프로모션 요금이 적용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주)다해아이앤씨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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