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은 살리고 환경오염은 줄인 '친환경 아웃도어' 제품 인기

남정완 | 기사입력 2018/10/11 [15:58]

기능은 살리고 환경오염은 줄인 '친환경 아웃도어' 제품 인기

남정완 | 입력 : 2018/10/11 [15:58]

언제 그렇게 무더웠냐는 듯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로 접어들었다.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맑은 가을 하늘이 펼쳐지고 산마다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가을 산행의 계절이 다가오만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난 후의 산은 온갖 쓰레기로 몸살을 앓기 일쑤다.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산을 찾는 만큼 산을 건강하게 지켜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최근 옷의 재료부터 제작 과정 전반에서 오염 물질을 최소화하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트렌드에 참여하는 사람들인 ‘에코 슈머(자연을 뜻하는 Ecology 와 소비자를 일컫는 Consumer 의 합성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 (왼쪽부터) 아이더 ‘아틀라스 남성 고어텍스 자켓’, 블랙야크 ‘M 베이직 GTX자켓, K2 ‘제레온’    

© 고어코리아

 

가을 산행 시 필수 아이템인 등산 재킷의 경우, PFCEC(과불화화합물)가 포함되지 않은 발수 처리 재킷이 등장하고 있다.고어사는 PFCEC를 사용하지 않고도 발수 기능을 강화시킨 제품이나, 리사이클 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능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품질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공법을 활용한 아웃도어 의류가 대세다. 

 

아이더의 ‘아틀라스 고어텍스 자켓’과 블랙야크의 ‘M 베이직 GTX자켓’ 그리고 K2의 ‘제레온’은 PFCEC가 포함되지 않은'고어텍스 2L'가 사용됐다. 환경을 고려하면서도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한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제공해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로부터 몸을 지켜주며, 일교차가 큰 가을 산행 중 갑자기 더워져도 뛰어난 투습력으로 몸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 (왼쪽부터) 고어텍스 서라운드 K2 ‘플라이하이크 메가’, 블랙야크 ‘샤크 GTX’, 코오롱 스포츠 ‘SOX V 2’     © 고어코리아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에 알맞은 기능성 등산화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된 K2의 ‘플라이하이크 메가’는 360도 전면 투습 기능으로 오랫동안 착용하고 있어도 쾌적함을 선사한다. 또한 이엑스그립(EX-GRIP)이 적용돼 접지력은 물론 거친 산행 환경에서도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블랙야크의 ‘샤크 GTX’ 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돼 뛰어난 방수 기능과 360도 전방위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LOOP GRIP 아웃솔이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된 코오롱 스포츠의 ‘SOX V 2’는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적합하다. 전방향 투습 기능 및 뛰어난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전용 3D 인솔이 들어가 최적의 피팅감을 구현한다. 

 

한편 블랙야크는 지난 7월부터 산림청 산하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아웃도어 월간지 ‘월간 산’과 함께 ‘클린 마운틴 365’ 캠페인을 확대 전개 중이다. 클린 마운틴 365 캠페인은 산에 버려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블랙야크의 환경 보호 운동이다. 

 

남정완 기자 (njw@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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