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호텔울산 외부야경 / 롯데호텔울산 제공 © 운영자

최근의 울산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공업도시 이미지를 지우고 바라봐야 하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 문무왕의 전설이 숨쉬는 대왕암공원, 울산 앞바다의 파도소리와 등대가 낭만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슬도, 탁 트인 태화강과 울산항의 풍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울산대교전망대 등이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을 뜻하는 신조어)한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울산의 정체성을 반영한 울산고래축제, 장생포 맥주축제, 울산조선해양축제(7월), 울산태화강대숲납량축제(8월)등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들이 마련되어 있어 제주, 부산 등 기존의 인기 관광지를 벗어나고 싶은 이들이라면 주목해 볼 만 하다.

▲ 사진=롯데호텔울산 슈페리어 스위트룸 객실내부 / 롯데호텔울산 제공 © 운영자

이번에 울산 유일의 5성급 호텔, 롯데호텔울산에서 여유로운 울산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북유럽 스타일의 프리미엄 스파브랜드 ‘스파에이르’ 오픈을 기념한 ‘힐링 앤 스파’ 패키지를 연말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와 프리미어 2종으로 구성되며 각각 슈페리어룸(프리미어 패키지는 슈페리어 스위트룸)과 스파에이르의 힐링 스파 프로그램(디럭스 패키지 80분, 프리미어 패키지 120분), 2인 클럽라운지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각각 디럭스 패키지가 37만원, 프리미어 패키지가 57만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 포함 금액이다.

스파에이르는 20년 업력을 가진 북유럽식 프리미엄 에스테틱샵으로 그동안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롯데백화점 등 특수상권에 입점하며 고객들과의 접점을 높혀왔다. 롯데호텔울산은 스파에이르 오픈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특급호텔 스파 이용이 힘들었던 지역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해 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호텔울산 최희만 총지배인은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힐링과 치유의 여신을 의미하는 스파에이르의 이름처럼 울산 지역 유일의 5성급 호텔인 롯데호텔울산에서 동남권의 새로운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울산의 매력을 즐기며 진정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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