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권 42호, ‘행복한 내일 함께 걸어가는 도서관’을 주제로.


사진= 경남대표도서관「도서관 가는 길」발간

[투어타임즈=김민 기자] 경남대표도서관은 경남지역 공공도서관의 다양한 소식 및 정보를 모은 종합소식지 ‘도서관 가는 길’을 제작해 4월 7일 도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등에 배포한다.

1994년 창간호 이후 지난 27년 동안 공공도서관 사서 도민들의 참여로 도서관 주간이 있는 4월, 독서의 달인 9월에 발간됐다.

‘도서관 가는 길’은 이번이 통권 42호로 ‘행복한 내일 함께 걸어가는 도서관’을 주제로‘꿈꾸고 머무는 도서관’과 기획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꿈꾸고’에서는 이달균 시인, 배익천 작가, 강상도 사서 및 정연두 관장 등이 참여해 도서관과 독서문화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솔직담백하게 표현했다.

‘머무는’에서는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도민에게 아동도서 청소년도서 성인도서 경남도서 등 4개 분야 도서를 추천했다.

‘도서관’에서는 지역별 추진 문화프로그램, 특색 있는 사업뿐만 아니라 상반기 도내 공공도서관 행사를 주제별로 정리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기획코너를 만들어 한국궁중꽃박물관, 통영도서관, 경남향토자료전시관 등 도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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