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유럽여행의 꽃 서유럽 핵심 국가 위주로 코스 구성
- 자유투어, 전 일정 1급 호텔에서 묵을 수 있는 특전 제공
유럽여행을 대표하는 지역인 서유럽. 이름만 들으면 바로 알만한 유명한 관광명소들이 즐비해서 365일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국가마다 느낄 수 있는 정취와 낭만적인 분위기는 유럽 여행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서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 명소 BEST 5를 소개한다.


◇ 신이 빚어낸 알프스의 보석, 스위스 융프라우

▲ 사진=융프라우 산악열차 © 자유투어 제공

유럽 현지인들도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최고봉으로 융프라우를 꼽는다. ‘신이 빚어낸 알프스의 보석’ 이라는 애칭이 있을만큼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해발 4,158m로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산악열차를 이용하여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정상 부근까지 오르는데 50분이 걸리고 융프라우요흐 역까지 이어지는 경치들은 오직 스위스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다.


◇ 서유럽의 꽃 예술과 미식의 도시, 프랑스 파리
▲ 사진=파리의 상징 에펠탑 © 자유투어 제공

시내 한 곳에 우뚝 솟아오른 반짝이는 에펠탑, 휘황찬란한 먹거리와 즐비한 명품들, 센느강을 유유자적 항해하는 유람선. 파리는 이 모든 것들을 한번에 볼 수 있다.

현재 프랑스의 정치•경제•교통•학술•문화 등 모든 분야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관광 도시로서 365일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서유럽의 꽃과 같은 도시다.


◇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사의 도시, 영국 런던
▲ 사진=런던 타워브릿지 © 자유투어 제공

신사의 도시라고 불리는 런던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자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영박물관이 필수 명소로 꼽힌다.

세계 전역에 약 800만여 점의 수집품들이 한데 모여있어 하루에 다 보기에도 벅찬 양이다. 또한, 런던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타워 브리지도 꼭 봐야 할 명소다.

한강과 비슷한 템스강 위에 세워진 다리로 1894년에 지어져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
▲ 사진=이탈리아 피렌체 © 자유투어 제공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술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바로 이탈리아 피렌체.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가 가장 잘 남아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피렌체를 대표하는 명소인 두오모, 조토의 종탑, 우피치 미술관 등이 모두 걸어서 5분~10분정도로 매우 가깝기 때문에 초행자도 찾아가기 쉬울 뿐만 아니라 여유롭게 걸어 다니며 여행하기 좋은 도시다.

특히, 유럽에서 네 번째로 큰 성당인 두오모에서는 꼭대기에서 피렌체 전망을 볼 수 있으며 우피치 미술관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티첼리와 미켈란젤로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 독일 학문의 중심, 대학의 도시 하이델베르크
▲ 사진=독일 하이델베르크 © 자유투어 제공

독일 외곽쪽에 위치한 소도시 하이델베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의 도시로 알려있다.

독일 내에서도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학구적인 모습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도시로 수많은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곳이다.

그 중에서도 꼭 방문해봐야할 명소로는 1386년에 설립된 하이델베르크 대학이 있다.

독일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노벨상 수상자를 무려 55명이나 배출했다고 한다. 하이델베르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학교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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