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계각층의 대표성 있는 외부위원 30명 위촉, 정책제언 및 자문 수행

▲ 사진=제2기 JDC 소통위원회 위촉식 © JDC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23일 JDC 본사에서 도민의 정책참여 확대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2기 JDC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가지면서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에 출범된 제2기 JDC 소통위원회는 공개모집과 내부 추천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관광, 환경, 안전, 도시개발, 언론, 학계, 청년, 여성, 장애인, 다문화, 시민단체 등 총 14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30명의 외부위원과 내부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 사진=제2기 JDC 소통위원회 위촉식 © JDC 제공

위원회는 문대림 JDC 이사장과 이문교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공동위원장 체제 하에 경영기획 분과, 투자사업 분과, 운영사업 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부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전체회의를 진행해 도민과의 효율적인 소통방안과 위원회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 사진=제2기 JDC 소통위원회 위촉식 © JDC 제공

소통위원회는 앞으로 ▲ 주요현안 및 쟁점사항에 등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 ▲ 각종 제도개선 건의 ▲ 소통경영 구현을 위해 필요한 의견 수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대림 공동위원장(JDC 이사장)은 “소통위원회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창구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면서 “JDC도 지속적으로 도민과 지역사회와 소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제2기 JDC 소통위원회 위촉식 © JDC 제공

이문교 공동위원장(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도민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열심히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제주국제도시 조성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지난 6월 이사장 직속으로 소통·협력TF팀을 신설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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