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연계 취·창업 교육 지원 대상자 70명 선발

▲ 사진=JDC 로고 ©JDC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일자리와 연계된 취·창업 교육을 통해 신중년의 인생 3모작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24일 JDC에 따르면 ‘JDC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 및 일반 신중년층의 일자리 연속성을 위해 ‘JDC 이음일자리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신중년층의 전문가 양성 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JDC 이음일자리 플러스’는 JDC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다.
JDC는 이번 사업으로 ▲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 20명 ▲ 제주생태관광 매니저 양성 30명 ▲ 치매예방지도사 양성 20명 등 총 70명을 참여자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분야별 교육과정 이수 후 희망분야 및 능력에 따라 취업지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창업지원을 받게 된다.
‘JDC 이음일자리 플러스 사업’의 참여 대상자는 ‘JDC 이음일자리 사업’ 현재 참여자 및 경험자를 우선 선발하고 일반 신중년(50~70세)도 참여 가능하다. 2020년에는 일반 신중년의 참여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접수는 28일부터 11월 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JDC 홍보협력실,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취·창업 연계 교육을 통해 신중년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이음일자리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신중년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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