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타임즈=김선혁]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면서 결혼과 이사 준비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혼수와 이사 준비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가구’인데, 그 중에서도 매트리스는 건강과 직결되는 숙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지난해 라돈 파돈 이후 매트리스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에 침대 매트리스 수입 브랜드 WMDK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트리스만을 수입, 판매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WMDK는 씰리, 템퍼페딕, 스턴스앤포스터, 스파이널 케어 베딩, 쉬프만 등을 수입 유통하는 전문점으로 현재 전국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메모리폼 매트리스로 유명한 템퍼페딕은 미국 내수용으로 제작된 템퍼매트리스로, 현재 어댑트 미디엄, 어댑트 미디엄 하이브리드와 허리디스크 매트리스로 유명한 프로 어댑트 펌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씰리와 스파이널 케어 베딩의 경우 미국의 공신력 있는 친환경 인증마크인 CertiPUR-US를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CertiPUR-US는 매트리스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원자재 사용부터 완성품까지 유해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야 획득할 수 있는 인증마크로, 여기서 유해한 성분은 라돈,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드 등 발암물질을 말한다.
이와 함께 지난 상반기 WMDK는 천연재료만을 사용하는 미국 매트리스 브랜드 ‘쉬프만(SHIFMAN)’과 공식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쉬프만은 수제 매트리스를 제조하는 것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최고급 소재인 파시미나 캐시미어와 조마 울(Joma Wool) 등을 사용한 매트리스를 선보이고 있다.
WMDK 관계자는 “라돈 사태 이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매트리스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국내보다 까다로운 규정을 가진 미국의 매트리스가 인기 얻고 있다”라며, “자사 매장을 찾을 경우 다양한 수입 매트리스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체형을 분석해서 가장 알맞은 매트리스 타입을 추천해 주는 베드랩(BEDLAB) 서비스까지 받아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WMDK 홈페이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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