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타임즈=김선혁] 수학문제은행 솔루션 '메타수학'을 운영하는 (주)메타교육이 메가스터디교육에서 운영 중인 중등 엠베스트, 초등 엘리하이, 엠베스트SE 학원에 콘텐츠 공급 계약을 통해 초·중등 수학 문제은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주)는초·중등사업부문에서는 ‘매쓰플러스’, ‘스마트매쓰플러스’에서 ‘메타수학’이 보유한 양질의 콘텐츠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학생의 취약점을 진단하여 수준에 맞는 일대일 맞춤문제, 쌍둥이 문항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주)가 수학문제은행으로 주목 받는 “메타수학”과 제휴를 맺은 것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오답문제에 대한 쌍둥이와 유사유형 문제 매칭의 정확성 때문이다. 틀린 문제에 대해 숫자만 바뀐 듯한 ‘쌍둥이 문제’, 유형이 같은 ‘유사유형 문제’로 구성된 나만의 클리닉으로 학생별 취약점을 보완하여 효율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메타교육이 질 높은 수학 문제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디딤돌, 수경출판사, 지학사, 삼성출판사, 개념원리교육, 한솔플러스, 교학사, 이투스 등 국내 유명 출판사와의 제휴로 확보한 검증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며, 문제 수는 초등 15만, 중등 15만, 고등 10만 이상이라고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주) 관계자는 “동영상 강의에서 끝나지 않고 메타수학의 수학문제은행을 기반으로 학생별 취약점을 과학적으로 진단하여 클리닉을 제공하므로,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메타교육 담당자는 메가스터디교육(주)에 대한 콘텐츠와 학습시스템 공급으로 “초중등 수학 문제은행에서 콘텐츠 질과 쌍둥이 문항 매칭의 정확성을 검증 받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수학문제은행 업계 최정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타교육은 지난 2일 메가스터디교육(주)와의 투자유치를 밝히며 이를 기념하여 신규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가입비 50%할인+월사용료 50%할인+선택요금제 적용 등의 합리적인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늘 16일 오전 10시부터 메타수학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단 100명 도달 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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