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션플라워호 © 대아고속해운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부산-대마도 외항정기여객선사인 대아고속해운은 오는 7월 14일이 대마도 취항 20주년이 되는 날이라고 밝혔다.

대아고속해운측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품 제작, 홈페이지 할인 승선권 이벤트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지난 20년간 대아고속해운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국경의 섬 대마도는 대아고속해운이 1999년 7월 14일 부산에서 대마도로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매년 여행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2019년 6월까지 약 240만명(편도기준)의 누적 여행객이 대마도를 방문하였다.
20년 전 처음으로 대마도 여행시장 및 항로를 개척한 대아고속해운은 대마도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현지 관광 인프라 발전을 위해 대마시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사진=오션플라워호 © 대아고속해운 제공

오는 7월 14일 취항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홈페이지를 통해 20,000원부터 시작하는 할인 승선권 예매이벤트를 실시 중이며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오션플라워호를 이용하시는 부산출발편 여행객들에게 청정해역인 동해 심해에서 생산된 울릉도 심층수 ‘청아라’(1인 1병)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입출국 수속시 서류작성에 유용하게 이용되는 책갈피 볼펜(3,000개)을 발권시 기념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대아고속해운의 전영화 영업소장은 취항 20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 대아고속해운을 이용해주신 고객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향후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여 대마도하면 대아고속해운을 떠올릴 수 있는 선사가 되겠다며 자신감을 비추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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