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겸 심형래 감독의 과거 인기

▲ 사진=꿀픽 개그맨 김학래 © 픽쳐랜드코리아 제공


18일 '우뢰매4'가 실시간 검색어에 또다시 등장한 가운데, 심형래 주연의 영화 '우뢰매'에 출연한 개그맨 김학래가 1980년대 당시 우뢰매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꿀픽'을 통해 공개된 '가장 많이 본 NEWS-'신서유기5' 실검 1위 우뢰매'라는 제목의 인터뷰에서 김학래는 "텔레비전에서는 막 난리가 났어요. (장마철 당시) '한강 수위가 조금 있으면 몇 미터까지 올해 최대'라고 하는데"라고 전했다.

이어 김학래는 "(장마로) 물이 무릎까지 오고 극장 앞에 와도 (우뢰매 보려고) 아이들은 줄 서요"라고 말했다.

또 김성주 아나운서는 "1980년대 어린이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던 심형래 주연의 영화 '우뢰매'는 한국 영화 최초로 특수효과를 시도한 영화로 당시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1편을 시작으로 9편까지 제작돼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어린이 영화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성주 아나운서는 "우뢰매 덕분에 심형래 씨는 어린이들의 우상으로 데일리는 어린이들의 이상형으로 남아 있는데요"라고 말했다.

한편, 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서 강호동이 '우뢰매4'라고 외치자, '우뢰매4'가 7일, 8일, 9일 10일 4일 연속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고 13일에 이어 18일 또다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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