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교토’ – 일본, 소도시의 매력에 빠지다

▲ 사진=‘리틀교토 © 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는 일본 소도시 여행 브랜드인 '리틀교토 가족여행'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본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음식부터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 가까운 거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여행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여행지다.

특히 최근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한 노선의 증가로 여행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되며, '진짜 일본'을 즐길 수 있는 '소도시 여행'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에 하나투어는 일본 소도시 여행 브랜드인 #리틀교토 가족여행 기획전을 통해 소도시 등 일본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추천했다.

▲ 사진=일본 교토 '금각사' © 하나투어 제공


▲ Type 1. 부모님과 첫 일본여행 추천

부모님과 처음으로 일본여행을 떠나는 가족에게는 일본의 대표 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한다. '오사카 4일-전일관광’ 은 가족여행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교토와 오사카 등 간사이 핵심 지역을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리틀교토의 컨셉 도시인 교토는 약 1천 년 간 일본의 수도였던 곳으로, 도시 전체에 일본 역사와 문화의 진수가 그대로 담겨있다. ‘천년의 고도’ 교토 신사의 대나무 숲길을 산책하고, ‘먹방의 성지’ 오사카에서 맛집 탐방과 더불어 시내 관광, 쇼핑 등을 함께한다면 부모님과 함께하는 첫 일본여행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모든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 Type 2. 엄마와 함께 모녀여행 추천

딸과 엄마가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 중인 가족에겐 ‘맛집’과 ‘힐링’이 함께하는 상품을 추천한다. ‘호쿠리쿠(알펜루트/쿠로베협곡) 4일’ 상품은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됐던 다카야마와 ‘일본의 알프스’ 알펜루트, 게로 온천지역 등 명천지에서의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리틀교토-다카야마는 옛 교토의 모습과 동시에 다카야마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소도시다. 찻집과 갤러리, 수공예품점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하며 ‘3대 와규’ 중 하나인 히다규와 만두, 당고 등 미식 역시 많은 여행객이 다카야마를 찾는 이유다. 화려함보다는 소박함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여행지와 여러 맛집에서의 만족스러운 식사, 매일 저녁 온천욕을 통한 힐링은 더없이 행복한 여행의 추억을 남겨준다.

▲ Type 3. 대가족 여행 추천

다양한 연령대의 대가족이 여행길에 오른 경우에는 대자연 속에서 휴식을 통해 일본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아오모리 4일’ 상품을 추천한다. 이 상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시라카미 산지’가 있는 아름다운 대자연의 도시 아오모리를 비롯해 히로사키 등 소도시를 동시에 여행하는 상품이다.

#리틀교토-히로사키는 동서양의 문화가 골고루 어우러진 소도시로, 도호쿠 지방의 교토라고 불린다. 에도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히로사키성과 사무라이들의 가옥, 그리고 그리스도교의 영향을 받은 서양식 건축물의 조화는 히로사키만이 가진 소도시의 감성을 보여준다. 대자연 속에서의 여유와 소도시 특유의 문화, 전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온 가족에게 만족스러운 시간을 선물한다.

▲ Type 4. 예술 감성 자매 여행 추천

언니와 동생이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할 경우에는 다양한 여행지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예술 감성 여행’을 추천한다. ‘다카마츠 혹은 마츠야먀 3일-전일관광’상품은 사누키 우동의 고장이자 에도시대를 느낄 수 있는 소도시인 다카마츠, 고토히라와 ‘예술의 섬’인 나오시마 등을 여행하는 상품이다.

#리틀교토-고토히라는 다카마츠의 근처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옛 시골 역 분위기의 고토히라역부터 가마꾼이 직접 드는 가마까지, 흔히 기대하는 '일본 감성'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소도시다. 사누키 우동의 고장에서 만드는 법을 배우고, 직접 만든 우동으로 먹는 한 끼 식사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일본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듯한 다카마츠와 현대 예술작품으로 가득한 나오시마의 여행을 마치고 나면, 어느새 카메라에는 ‘인생샷’이 남아있을 것이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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