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관광객에 할인 혜택…유치 활성화 기대


사진= 김해시청

[투어타임즈=김민 기자]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6일 한국방문위원회와 ‘남해안 코리아투어카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이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을 방문해 남해안 코리아투어카드를 제시하면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분청머그컵 꾸미기 등 프로그램 체험비나 박물관 2층 판매장의 도자기 등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자박물관은 외국어로 된 안내, 설명책자 제작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2008년 9월 한국관광 이미지를 높여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민관협력조직으로 2010년부터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남해안 코리아투어카드는 한국방문위원회의 주요 사업으로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유용한 170여 개 제휴 혜택을 담은 방한여행 필수품인 코리아투어카드에 남해안 권역의 특별한 혜택 40여 가지를 추가로 담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교통카드이다.

조광제 김해시 관광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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