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덴록 호텔 © RCD호텔그룹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미국 마이애미 해변 중심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에덴록 마이애미 비치는 새로운 BECO키즈클럽 오픈과 함께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한 다채로운 여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6월 15일부터 새롭게 오픈하는 베코 키즈클럽(BECO Kids)은 마이애미의 문화와 해양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 사진=에덴록호텔 키즈클럽 © RCD호텔그룹 제공

본 프로그램은 아동 문화/체육 활동 전문기관, 페어 프로그램스(Pear Programs)와 협업하여 진행하며, 이를 위해 호텔 내 700평방피트를 새로운 클럽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이 곳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난감과 레고가 가득하며 예술과 공예활동도 할 수 있다. 또한 라운지에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풋볼테이블과 여러 장르의 영화도 마련되어있다. 그 외에 야외에서 직접 모래를 만지며 배우는 과학 프로그램, 스스로 제작하는 뮤직비디오, 마이애미의 문화를 배워보는 모자이크 캔버스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 사진=키즈스파 © RCD호텔그룹 제공

베코 키즈 클럽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만 4세부터 12세까지 이용 가능하다. 투숙객은 연중 금-일 언제나 이용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원데이(오전9시-오후4시, 80달러) ▲하프데이(오전9시–12시 또는 오후1시–오후4시, 50달러) ▲키즈 나잇 아웃(오후 6시–10시, 75달러) 총 3가지 세션으로 운영된다.
또한 에덴록 호텔은 키즈클럽과 더불어 ▲음악, 게임을 접목시킨 키즈 요가 ▲해변에서 하는 보물찾기 ▲유기농 레스토랑 말리부 팜(Malibu Farm)에서 수제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추가 가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사진=키즈요가 © RCD호텔그룹 제공

에덴록 호텔 총 지배인(General Manager) 뭇루 큐첵(Mutlu Kucuk)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베코 키즈클럽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에덴 록은 오랫동안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클럽과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들을 통해 부모님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인생 최고의 휴가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에덴록 마이애미비치 호텔
에덴록 호텔은 유명 건축가 모리스 라피두스(Morris Lapidus)가 디자인한 럭셔리호텔로 415개의 오션뷰 객실, 3개의 수영장, 7만 평방 피트의 넓은 미팅, 이벤트 공간을 자랑한다. 호텔은 세계적인 쇼핑몰 콜린스 에비뉴, 페레즈 미술관, 아르데코 지구 등 마이애미의 유명 명소와 가까워 도시 관광과 해변의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한국에서 마이애미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대한항공 혹은 델타항공을 이용해 인천에서 미국 애틀랜타까지 이동 후, 국내선 환승을 하는 것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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