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개국, 100개 이상의 호텔이 참여한 ‘스텔리어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의 소믈리에 상 수상

▲ 사진=인터컨티넨탈_유승민 소믈리에 수상 © 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호텔 수석 소믈리에인 유승민 소믈리에가 아시아 지역 최고의 호텔리어를 선정하는 <스텔리어 어워드(Stelliers - Asia and South Asia 2019)>에서 ‘아시아 최고의 소믈리에(Asia Winner of Sommelie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8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2014년 ‘호텔리어 어워드(The Hotelier Awards)’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부터는 스타 호텔리어를 의미하는 ‘스텔리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6회째를 맞이했다. 매해 아시아 호텔 지역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호텔리어를 선정해 분야별 단 1명에게만 상을 수여하며, 올해는 총 19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탄생했다.
스텔리어 어워드 중 소믈리에 부문 아시아 위너를 수상한 유승민 소믈리에는 1999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입사를 시작으로 20년 이상 믹솔로지스트 및 소믈리에로 근무했다. 2006년 한국 국제소믈리에 대회 2위, 2011년 소펙사(SOPEXA) 치즈 페어링 부문 1위, 2014년 소펙사 알자스 스페셜 프라이즈 1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소펙사 파이널리스트 진출 등 와인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최고의 소믈리에가 되기 위한 입지를 다져왔다.
스텔리어 측은 고객 참여형 상품 개발을 통해 와인업계를 선도적으로 리딩한 유승민 소믈리에의 노력과 약 20년 이상 고객 서비스의 가치를 드높인 열정을 치하하며 이번 시상의 이유를 밝혔다

▲ 사진=인터컨티넨탈_유승민 소믈리에 수상 © 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 제공

한편 올해 스텔리어 어워드는 세계적인 호텔과 랜드마크를 디자인해온 HOK, 스위스 호텔학교인 로잔호텔스쿨(EHL), 존스 랑 라살 컨설팅, LRA 바이 딜로이트 등의 대표자들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2018년 11월부터 총 2차에 걸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총 19개 부문에서 분야별 가장 두각을 나타낸 호텔리어를 선정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유승민 소믈리에는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섬세한 미각의 존중을 기본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미식 경험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에 대한 소감을 얘기하며 “열정적이고 젊은 더 많은 호텔리어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선배로서 길잡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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