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피부관리실에서 독점하던 미용기기 시장은 ‘홈케어족’ 증가로 2013년 800억 대비, 2019년 5000억대로 5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피부관리기는 과거 홈쇼핑에서 판매되던 갈바닉 제품 군으로 10~30만원대의 장비가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 LG전자에서 출시한 100만 원대 프라엘 LED마스크의 호응에 힘입어 가격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고가 제품의 등장으로 뷰티 디바이스는 EMS, 저주파관리기의 저가 핸디형과 LED마스크, RF 고주파마사지기 등 고가 시장으로 양분되고 있다.
현재 고가 시장의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업체는 LG전자의 프라엘 제품군이다. 하지만 대기업 브랜드 파워를 제외한 네이버 쇼핑에서는 순수한 기술력 우위의 제품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으면서 판매량이 많은 고주파마사지기 제품으로는 ‘보탬큐브’가 있다. 고가의 고주파마사지기 임에도 불구하고, 그 값어치를 하는 장비라는 후기가 다수 올라와 있다. 가정용 고주파마사지기 보탬큐브 관계자는 과거 보탬고주파(의료기기, 렛미인 - 365MC병원)의 미용기기 버전으로 상대적으로 400만원대 장비의 동일 부품을 사용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인 200만원대로 소비자가를 낮추어 구매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보탬큐브는 고주파 기술력 하나로 상장기업 OEM, 해외 OEM/ODM업체로, 국내 유일 의료기기CE(고주파마사지기, 석션)를 받은 것은 물론, 원가 절감을 위해 일체 오프라인 광고와 대리점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그 이익을 고객 분들께 합리적 가격에 전달하고자 노력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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