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택시는 지난 20일 터미널 내 더 포춘 트레이딩 면세점 및 내국세 환급사인
큐브리펀드와 협력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내국세 유인 환급창구를 운영·개시했다.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터미널 내 더 포춘 트레이딩 면세점 및 내국세 환급사인 큐브리펀드와 협력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내국세 유인 환급창구를 운영·개시했다.

기존의 메일 리펀드 환급 방식이 전표를 모아 각 환급사로 발송해 환급 기간이 1개월 이상 소요되던 것에 비해 유인 환급창구는 현장에서 즉시 내국세를 환급해주는 서비스로 이동 과정이 생략되고 즉시 환급이 가능해 분실, 누락의 확률 감소와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 등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내국세 환급 서비스는 2018년 12월까지 ㈜ktis에서 무인 자동 환급창구를 운영하다가 영업권 양도로 인해 철수로 메일 리펀드 방식으로 운영한지 5개월 만에 더 포춘 트레이딩과 큐브리펀드의 협력으로 재개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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