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펫전용 장난감, 침대, 간식 등, 펫팸족들을 위한 펫 프로그램 다양하게 선보여

▲ 사진=특별한 펫캉스 찾는다면 '트럼프호텔' ©트럼프호텔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반려견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펫팸족(Pet+Family)이 10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2020년 반려견의 시장규모는 5조 8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 수요도 날로 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체인, 트럼프 호텔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펫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특별한 펫캉스 찾는다면 '트럼프호텔' © 트럼프호텔 제공

‘트럼프호텔’은 뉴욕, 시카고, 라스베가스, 와이키키, 마이애미, 둔백 등 미국 각지의 트럼프 호텔에서 트럼프 펫 프로그램(TRUMP PETS) 을 운영 중이다. 공통적으로 고급 사료, 반려견 전용 침대, 전용 장난감, 애완견 보행 서비스는 물론 반려견과 함께 투숙하는 경우 호텔 주변의 반려견 출입 가능 공원을 표시한 지도를 제공하는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카고 강변에 위치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시카고는 매그니피션트 마일 (Magnificent Mile), 리버 워크 (Riverwalk), 네이비 피어 (Navy Pier) 등 반려견과 동반할 수 있는 시카고 명소가 모두 가까이 있다. 또한 플러쉬 도그매트, 밥그릇, 장난감, 펫 가방 등 전용 어매니티를 제공하며 완벽한 반려견과의 여행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 사진=특별한 펫캉스 찾는다면 '트럼프호텔' © 트럼프호텔 제공

트럼프 내셔널 도랄 마이애미에서는 반려견의 영양균형을 고려한 트럼프 펫 인 룸 다이닝 메뉴를 제공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말린 칠면조 및 야채 등으로 구성되며, 피지워터 생수와 펫 밀크, 유기농 간식 역시 마련되어 있다. 호텔의 오솔길에서 산책 역시 가능하다.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라스베가스는 스위트를 포함한 일부 객실이 펫 프랜들리 객실로 준비되어 있다. 반려견에게 고급 간식, 생수통, 푹신한 애완동물 침대를 제공한다.

▲ 사진=특별한 펫캉스 찾는다면 '트럼프호텔' ©트럼프호텔 제공

쉽게 접근 가능한 애견 파크는 물론 여행 중 반려견을 호텔에 두고 외출해야 할 때 산책을 시키는 것 역시 트럼프 호텔의 자랑인 개개인 맞춤 컨시어지 서비스 ‘트럼프 아타셰’를 이용하여 즐길 수 있다. 라스베가스 트럼프 호텔 스파에서는 쿨라(COOLA) 반려견 선크림 스프레이와 같은 제품을 준비하여 반려견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는다.
트럼프 호텔의 반려견 투숙 비용은 숙박당 50달러이며, 무게는 11kg으로 제한된다. 객실 당 2마리의 반려견까지 함께 투숙이 가능하여 트럼프 호텔에 묵는다면 휴가에도 반려견과 떨어질 필요 없이 즐거운 펫캉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추가 문의사항은 트럼프 호텔 대표전화 또는 카카오톡 @트럼프호텔로 문의 가능하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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