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휘닉스 평창에서 루지 타자!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이 7월 초 루지랜드(Luge Land)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루지랜드는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액티비티(Activity) 루지를 콘셉트로 만든 어트랙션으로 무동력 썰매 루지를 타고 아스팔트 트랙 위를 달리는 놀이시설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이다.
휘닉스 평창 루지랜드 트랙 길이는 약 1.6~1.8km로 휘닉스 스노우파크 스키 슬로프 중 하나인 펭귄 슬로프 위에 만들어진 코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펭귄 슬로프 경사도 12%를 활용하여 비교적 원만한 경사를 유지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하였고 푸르른 휘닉스 평창의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직선 가속구간을 통해 짜릿한 스피드를 느낄 수 있으며, 굴곡구간과 언덕 등 다양한 코스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더운 여름 야간에도 어둠 속 강원도 평창의 시원한 바람을 가로지르며, 야간 LED 정원을 배경 삼아 라이딩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인 탑승 기준, 120cm이상 이용이 가능하며 부모 동반 탑승시에는 자녀 연령이 48개월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신장 95cm-120㎝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탑승시에만 이용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회권 기준 1인 1만5000원 부터다. 보호자 1명과 어린이 1명이 동승할 경우 2인 2만원(110㎝ 미만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탑승할 경우)이다. 안전을 위해 신장 95㎝ 미만 어린이는 탑승 불가능하다. 운영기간은 7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운영예정이다.
이 번 여름휴가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한 휘닉스 평창으로 떠난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휘닉스 평창의 루지랜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