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대 크루즈 허브 중국 상하이에서 성공적인 첫선 보여

▲ 사진=드림 크루즈 최신 선박 익스플로러 드림호 © 드림크루즈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지난 4월12일, 아시아 최대 크루즈 허브인 중국 상하이 바오샨에 위치한 ‘우송쿠 국제 크루즈 터미널(Wusongkou International Cruise Terminal)에서 드림 크루즈의 세 번째 글로벌 선박, 익스플로러 드림호의 런칭 행사가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상하이 바오샨 정부(Shanghai Baoshan District Government)의 수핑(Su Ping)부국장과 겐팅 홍콩의 부회장 겸 전무이사인 후이림(Hui Lim)을 비롯한 경영진 그리고 500명이 넘는 여행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중국의 영향력 있는 유명 의상 디자이너 그레이스 첸(Grace Chen)이 익스플로러 드림의 대모의 자격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사진=드림 크루즈 최신 선박 익스플로러 드림호 런칭 행사 © 드림크루즈 제공

익스플로러 드림호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새롭게 개조된 선박이다. 익스플로러 드림호는 길이 268m, 너비32m이며, 총 톤수는 75,338 톤에 달한다. 928캐빈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1,856 명의 승객 수용이 가능하다. 특히 익스플로러 드림호는 ‘선박 안의 선박(Ship within a ship)’을 컨셉으로 하는 럭셔리 스위트 선실 ‘더 팰리스(The Palace)’로 더욱 특별한 크루즈 여행을 제공한다.

1:1에 가까운 승객 대비 승무원의 비율로 제공되는 24시간 버틀러 컨시어지 서비스, 최대 25평에 달하는 스위트 선실 및 10평 이상의 월풀이 갖추어진 전용 수영장, 더 팰리스 선실 전용 레스토랑 및 라운지와 키즈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여행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아시아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런칭행사 이후 디자이너 그레이스 첸 (Grace Chen)의 멋진 크루즈 해상 패션쇼가 팰리스 풀 데크에서 펼쳐졌으며, 드림 크루즈의 브랜드 이념인 탐험과 발견에서 영감을 얻은 패션쇼로 더욱 참석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 사진=드림 크루즈 최신 선박 익스플로러 드림호 런칭 행사 © 드림크루즈 제공

이와 더불어 익스플로러 드림호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 것은 바로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에 있다. 기존 겐팅 드림호 및 월드 드림호에서 선보였던 아시안 및 웨스턴을 넘나드는 풍미가 넘치는 인터내셔널 레스토랑은 물론 호주 유명 셰프인 마크 바이 베스트(Mark by Best)의 해산물 레스토랑인 씨푸드 그릴, 일식 레스토랑 우미우마,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며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팜코트 등 다양한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새로운 글로벌 클래스 선박에 걸맞게 익스플로러 드림호는 다양한 일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일본의 벚꽃이 만발하는 4 월에는 상하이를 모항으로 하여 교토, 오사카 또는 고베까지 일본 인기 여행지를 기항하는 3 박-6박 크루즈 일정이 제공된다.

이후 10월 부터는 여유로운 자연과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맘껏 탐험할 수 있는 시드니, 오클랜드, 테즈메이니아 크루즈 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익스플로러 드림은 론칭 이벤트로 최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드림 크루즈 웹사이트 혹은 드림 크루즈 한국 사무소 '에스마케팅' 으로 하면 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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