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신대에서 한국어교사의 꿈을 펼쳐라.

▲ 사진=총신대 한국어교원 양성 과정 이미지 © 총신대한국어 어학당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총신대학교 한국어학당(서울 동작구 사당동 위치)은 국내 및 해외에서 한국어교육 분야에 종사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제 29기 온라인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오는 5월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12주 동안 국어기본법의 한국어교사 자격 요건에 따른 이론 수업과 한국어교육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실습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선택 가능하다.
총신대학교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은 한국어교원 3급 취득을 목표로 지난 5년간 본 과정을 통해 한국어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문화사역, 선교사역 등에 필요한 다수의 전문 선교, 문화사역자 및 한국어 강사를 배출해 왔다. 총신대학교 온라인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은 세계를 무대로 한국어를 지도할 교사를 양성하는 체계적이고 검증받은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어교원 3급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국어교원양성과정(12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수료 후에는 총신대총장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 대상은 한국어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다양한 수강혜택이 있으며 신청기간은 5월 9일까지이다. 지원서는 총신대학교 한국어학당 온라인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 홈페이지 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한다.
총신대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은 국내 유수대학의 현직 한국어전공 교수진이 강의에 참여하여 비전과 사명감을 지닌 한국어 전문교사가 배출되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강의는 총신대를 포함하여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한양대, 경희대 등 9개 대학 15명의 현직 교수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수 후 국립국어원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한국어 교육능력검정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최종시험에 합격하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령의 한국어교원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총신대학교 한국어학당 주임강사는“한국어를 배우러 오는 외국인 유학생의 수는 10년 간 꾸준히 늘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또한 국내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인해 한국어 교육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교육 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역사·정신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의 의식을 가진 한국어 교원을 양성하고 배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총신대 한국어학당은 한국어 교육 전문기관인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양성과정 수료 후에도 오프라인 한국어교육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한국어교사 양성과정에서 수강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주요 교과목에 대한 온라인 심화반을 운영하여 예비 한국어교원들의 교사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 풀이 특강과 시험 직전 오프라인 마무리 전략 특강을 열어 실질적인 합격을 지원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한국어학당은‘21세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라는 과정의 목표를 세우고 2008년부터 지금까지 수백명의 다양한 국적과 연령을 가진 인재를 배출했다. "선교사역에 사명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젊은 지성' 의 요람 총신대학교에서 한국어교사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총신대학교 온라인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의 모든 이론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한국어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국내 및 국외 어디에서나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수료 후 해외 여러 나라의 관계 대학 및 기관에 실습 및 인턴 파견을 추천할 예정이다. 총신대학교 한국어학당 온라인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입학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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