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패드는 2018년 7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인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며 국내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신기술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제품, 조직을 선정해 포상하는 상이다.
또한 언론 홍보를 통해 기술개발자의 사기를 높이고 초기시장 진출의 기반 조성으로 수상제품 및 기술혁신활동을 제고 시키고자 제정된 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TCM생명과학의 가인패드는 자궁경부암 선별검사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성매개감염성질환(STI) 등의 유전자 검사를 위한 검체를 자가채취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세계 최초의 패드형 자가채취키트로 여성질병 진단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가인패드는 패드형으로 개발돼 산부인과 내진에 대한 불편함과 부담감으로 HPV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및 부인과 질환 검사를 꺼려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검사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비침습적(non-invasive) 방식으로 2차 감염에 대한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제품으로써 기존의 의료진에 의한 채취 방식과 비교하여 검사 일치도가 98%에 이르는 차세대 혁신제품이다.
박영철 (주)TCM생명과학 대표는 "가인패드의 혁신성과 당사 진단사업의 고도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것은 시작일 뿐이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세계 국가에서 여성들이 이제는 간편하게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인류애적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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