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여행사들의 모든 패키지여행, 한번에 비교 가능한 플랫폼 구축

▲ 사진=트립스토어 김수권 대표이사 ©투어타임즈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현재 국내 여행시장의 패키지여행사 상품들은 매우 다양해서 고객들이 일일히 찾아서 비교 선택하기엔 너무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요즘 국내 대표 패키지여행사들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한군데 모아 손쉽게 비교하여 선택하기 쉬운 '트립스토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자세하게 들어보았다.
트립스토어는 실제 지난 하반기 부터 앱 이용률이 상승하기 시작하여 얼마전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등 해외 패키지여행 검색 서비스가 빈약한 현재 시장에서 소기에 성과를 이루어 냈다.
우선 트립스토어의 가장 특화된 점은 국내에 출시된 수많은 해외여행 패키지를 다양한 검색필터 중심으로 소비자가 선택하여 쉽게 찾을 수 있는 사용자 우선의 플랫폼 이라는데 있고 한정된 시간 동안만 특별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는 타임세일을 운영 하는데 있다.
트립스토어 김수권 대표는 "실질적으로 현재 패키지여행 상품들은 각 여행별로 항공 및 숙소 기타 특전사항들이 비슷한듯 다 달라서 이러한 것들을 해당 사이트에서 검색하기 쉽고 편하게 하는게 제일우선하고 있고, 소비자 스스로가 비교하고 선택하는 자기 주도적인 여행방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있다"고 말했다.
김수권 대표가 이미 스스로 체험한 패키지여행의 장점은 개별여행과 달리 이미 스페셜하게 짜여 있고 숙련된 가이드가 동반하면 고객들은 여행을 즐기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어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전했다.
개별여행에 비해 일정부분 자유시간이 적다는 점이 있지만 그래도, 여행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점은 패키지여행만이 가지는 큰 매력이자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김수권 대표의 향후 목표는 "우선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해외 패키지여행 비교 플랫폼 업무를 지속적으로 완벽히 소화하는 것이고, 이후에 하나씩 더 새로운 여행 플랫폼을 추가해 나갈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립스토어는 검색서비스가 취약한 패키지 여행 시장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에 둔 비교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배달의 민족 공동창업자 출신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지난 2017년 8월 서비스를 런칭하였다.


▲ 사진=트립스토어 로고
©트립스토어 제공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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