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불확실한 시장규모와 저조한 매출, 막대한 연구비와 설비투자비에도 불구하고 난치병 환아를 위한 제품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남양유업은 소수의 난치성뇌전증 환아를 위해 ‘케토니아’를 개발한 이후 17년째 특수의료 용도식품 개발 및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미숙아나 저체중아를 위한 ‘임페리얼드림xo 이른둥이’, 알레르기성 질환 및 설사 등으로 고통 받는 아기들을 위한 ‘XO 닥터’, ‘XO 알레기’ 등의 특수분유를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또한 형편이 어려운 환아들에게 ‘남양 케토니아’를 무상 공급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과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9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에는 NGO 등 협력단체와 함께 난치질환 환아를 위한 쉼터 봉사활동과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을 후원해오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최고경영자의 품질철학으로 개발•보급된 뇌전증 환아 치료식 ‘케토니아’ 제품처럼 앞으로도 ‘일등품질’을 바탕으로 소수 환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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