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4월 21일 부산항 승선, 27일 동경 하선하는 7일 일본 크루즈 상품
◈ 일본 사카타, 아오모리, 미야코 등 방문
◈ 1인당 요금 325,910원 부터 ~

▲ 사진=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지사장 지 챈)가 진행하는 탐나는 ‘크루즈 데이(Cruise Day) 2019’ 이벤트가 오는 4월 21일-27일까지 일본 여행으로 진행된다.


‘크루즈 데이’ 이벤트는 프린세스 한국지사가 한국 여행자들에게 크루즈 여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날짜와 목적지를 지정해 특별 할인 요금으로 일년에 한 번만 제공하는 행사이며, 매년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 사진=프린세스 크루즈 다양한 선상 음식 ©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이번 일정은 부산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크루즈를 처음 경험하는 사람이라도 쉽고 편리하게 수속하고 승선할 수 있으며, 동경에서 돌아오는 편도 귀국 항공료만 구입하면 되기 때문에 항공료도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부산에서 밤 11시에 출발하는 크루즈는 사카타, 아오모리, 미야코에 각각 기항하며, 이틀 간의 전일 해상 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27일 오전 6시에 도쿄에 도착한다.


<일 정>
*1일차: 4월 21일(일) 부산 출발 (밤11시)
*2일차: 4월 22일(월): 전일 공해상
*3일자: 4월 23일(화): 사카타/일본
*4일차: 4월 24일(수): 아오모리/일본
*5일차: 4월 25일(목): 미야코/일본
*5일차: 4월 26일(금): 전일 공해상
*6일차: 4월 27일(토): 도쿄(요코하마) 도착 (오전6시)

▲ 사진=프린세스크루즈 야외극장 ©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여행 요금은 1인 325,910원(인사이드 객실 기준)부터 있으며, 특가요금에는 객실(2인1실), 매일 5회 이상 제공되는 정찬 코스 식사 및 뷔페, 24시간 룸서비스, 24시간 카페, 무제한 이용, 매일 변경되는 선상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 각종 시설 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귀국(도쿄-서울) 편도 항공권, 항구세 및 선상 팁은 불포함 이다.

▲ 사진=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환영행사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특히 이번 항해에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보유한 선박 중 아시아에서 가장 호응이 높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를 이용한다. 115,875톤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는 승객 2,670명, 승무원 1,100명이 승선하는 중대형 크루즈로, 아시아 여행객들을 위해 대규모 내부 공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크루즈 선내에 온천 시설을 설치하고, 누들바와 스시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 사진=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온천입구 ©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지 챈 한국 지사장은 “매년 저희 크루즈 데이 이벤트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크루즈 데이 이벤트는 지금까지 진행한 같은 행사 중 가장 긴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그동안 크루즈 데이 이벤트에 참가했던 많은 분들이 짧은 일정이 아쉬웠다면서 긴 일정으로 한 번 진행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이번 크루즈 데이 이벤트는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고려한 최고의 크루즈 여행이 될 것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프린스세크루즈 한국지사인 '카니발코퍼레이션코리아'로 하면 된다.

▲ 사진=프린세스크루즈 선상 갤러리 ©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한편,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린세스 크루즈는 17척의 현대적인 크루즈 선박을 보유한 국제적인 크루즈 회사이자 투어 회사이다. 매년 약 200만명의 승객들에게 혁신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요리, 엔터테인먼트 및 각종 안락한 시설을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남미, 카리브, 알래스카, 파나마, 멕시코, 호주와 뉴질랜드, 남태평양, 하와이, 북미 등 전세계 360여개 여행지를 여행하는 3일에서 111일짜리 크루즈 일정 150 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외 크루즈 선사로는 유일하게 한국 지사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모든 보유 선박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고, 크루즈 항해 일정과 선상 프로그램을 재구성하는 등 변화를 위해 4억5천만 달러(한화 약 5444억 500만원) 예산의 대규모의 ‘컴백 뉴(Come Back New)’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세계적인 스타 쉐프인 커티스 스톤과 파트너쉽,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제작자 스티븐 슈왈츠와 크루즈 전용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 디스커버리 채널과 함께 기획한 전용 기항지 및 선상 프로그램, 수면 전문 박사와 협업으로 탄생한 바다 위 최고의 침대상을 수상한 프린세스 럭셔리 베드 등이 포함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현재 3척의 대형 선박을 추가로 주문했으며, 이 중 스카이 프린세스 호는 오는 2019년 10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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