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가 피자 감별사로 '골목식당'에 출연한 가운데, 차은우의 남다른 피자 사랑에 얽힌 일화가 덩달아 주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차은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습생 시절 공원에서 몰래 피자를 먹었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차은우는 "연습생 때 폰이 없었고 다이어트 때문에 먹는 것도 마음대로 못 먹었다. 어느 날은 치킨이랑 피자가 너무 먹고 싶은 거다"며 말문을 열어 이목을 끌었다.

이어 "그래서 멤버들이랑 숙소가 아닌 공원에서 시켜먹었는데 팀 폰으로 전화가 왔다"며 "매니저 형이 알아차려서 전화로 너네 어디냐고 물어봤다. 부랴부랴 가느라 피자랑 치킨을 공원에 숨겨야 했다"고 급박했던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는 차은우가 피자 감별사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우는 피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신메뉴에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 가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