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봄이 다가오면서 캠핑을 떠나기 위해 준비하는 이들에게 ‘캠핑트렁크’가 관심을 받고있다.

따뜻한 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캠핑을 떠나기 위해 캠핑용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캠핑용품은 가격거품이 심해 구매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최근 알뜰 캠핑족 사이에서 중고캠핑용품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중고캠핑용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 신품과 중고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캠핑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로 캠퍼들의 발길이 모이고 있다. 캠핑트렁크는 온라인 중고 거래의 단점을 보완한 오프라인 중심 창고형 매장이다. 현재 전국 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오는 23일(토) 강원도 춘천시에 캠핑트렁크 춘천점을 새롭게 오픈해 춘천 인근의 캠핑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캠핑트렁크는 소비자 중심의 위탁판매 시스템을 운영해 중고거래를 통해 제품의 정가보다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판매 시 판매수수료 5~7%만 지불하면 원하는 금액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구매하려는 중고캠핑장비를 눈으로 직접 보며 고를 수 있으며, 정가와 상태도 별도 표기해 중고거래 시 불편한 점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중고 거래의 최대 단점인 제품의 A/S까지 보장하고 있어, 구매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구매가의 70%를 보증하는 ‘구매가보증제’를 실시해 구매 후 재판매 시 손해가 적어 구입과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2019년에는 신규정책으로 지점 공급자율화 정책과 기존 중고용품거래 및 렌탈시스템으로 고가의캠핑용품 구매를 망설인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렌탈 전용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주기적으로 원하는 상품을 렌탈할 수 있으며, 모든 직원이 캠핑매니아이자 현직 캠퍼로 구성돼 항시 매장에 전문가가 상주해있어 캠핑 초보자들도 전문적인 조언을 받으며 구매할 수 있다.

캠핑트렁크는 이러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MBC 경제매거진, KBS 생생정보통, KBS뉴스타임, JTBC뉴스 꼼꼼한경제 방영된 바 있다.

캠핑트렁크 춘천점 관계자는 “중고캠핑용품 전문점을 활용하면 온라인 중고 거래 시 발생하는 사기, 제품파손, A/S문제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캠핑트렁크는 중고거래 단점을 최소화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성능 좋은 캠핑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춘천점 오픈 이후 매장에 방문해 캠핑 용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캠핑용 의자 및 한정판 머그컵 등을 오픈 사은행사로 한시적 제공할 예정이다"며 "봄 맞이 캠핑을 앞두고 미리 캠핑 용품을 구입하면서 덤으로 선물도 얻어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캠핑트렁크 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캠핑트렁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