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부터 도내 장애인 및 노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복지나눔 실천

▲ 사진=장애인 특장차량 전달식 © JDC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JDC)는 12일 JDC 본사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특장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특장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JDC는 지난 해 10월 도내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서류 접수 및 심의를 통해 지원시설 5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은 나눔요양원, 낮은울타리 어린이집, 예담재가복지센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행복나눔 및 탐라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다.


한편, JDC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특장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총 27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임춘봉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동에 불편을 겪는 도민의 교통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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