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파 밸리, 몬트리올, 그리스, 방콕 등 총 9개 신규 호텔 오픈

▲ 사진=2019년 문을 여는 포시즌스 호텔 (포시즌스 호텔 보스턴) © 포시즌스호텔 제공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는 올해 전 세계 각지에 총 9개의 신규 호텔을 오픈, 지속적인 확장을 이어간다.


포시즌스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호텔은 미국 나파 밸리, 캐나다 몬트리올을 포함한 북미 지역과 유럽, 남미, 아시아 지역의 도시와 휴양지에서 골고루 오픈하며, 각 호텔은 지역적인 특색에 포시즌스만의 브랜드 철학을 가미해 각기 색다른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2019년 문을 여는 포시즌스 신규 호텔 리스트>


* 나파 밸리, 미국: 미식가와 와인 애호가들의 성지,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에 <포시즌스 리조트 나파 밸리>가 오픈한다. 최고의 까베르네 쇼비뇽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와인 메이커 ‘토마스 리버스 브라운’과의 제휴로, 와이너리와 포시즌스의 협업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85개의 객실과 레지던스를 구비, 캘리포니아 주 내 8개 포시즌스 호텔이 이루는 ‘포시즌스 캘리포니아 컬렉션’의 한 축을 장식한다.

* 보스턴, 미국: 美 문화의 중심지, 보스턴에 들어서는 두 번째 포시즌스 호텔로 보스턴의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산실이자 트렌디한 지역으로 각광받는 백베이 지구에 오픈한다. 61층 고층 건물은 215개의 호텔 객실과 160개의 레지던스 객실을 구비하며 런던, 뉴욕, 라스베이거스 등지의 인기 일식 레스토랑인 ‘주마’가 입점한다.

* 필라델피아, 미국: 허핑턴 포스트 선정, 미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선정된 필라델피아의 컴캐스트 센터에 들어서는 필라델피아의 첫 번째 포시즌스 호텔로 60여층 빌딩에 219개 객실을 갖춘다. 세계적인 거장 미슐랭 3스타 쉐프 ‘장 조지 봉게리히텐’의 레스토랑도 이곳에 입점한다.

* 몬트리올, 캐나다: 캐나다의 네 번째 포시즌스인 <포시즌스 호텔 몬트리올>은 몬트리올 최대 쇼핑 지구에 문을 열고 캐나다의 풍요롭고 여유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169개 객실을 보유할 예정이며 에티오피아 출신의 유명 쉐프 마커스 사무엘슨과 협업, 캐나다 미식의 정수를 선보인다.

* 코스타 팔마스, 멕시코: 멕시코의 바하반도, 코르테즈 해안에 자리할 <포시즌스 리조트 코스타 팔마스>는 141개 호텔 및 프라이빗 레지던스 객실을 갖추며, 세계적 골프코스 디자이너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명품 골프 코스, 프라이빗 요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아테네, 그리스: <포시즌스 호텔 아스티르 팰리스 아테네>가 아테네 남부 해안에 오픈한다. 호텔은 아테네 대표 관광 명소인 에게해 해변과 맞닿아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며, 스위트 룸을 포함해 총 300여 개의 객실과 럭셔리 방갈로를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인 메이어 데이비스 스튜디오가 내부 인테리어를 담당했다.

* 마드리드, 스페인: 스페인의 기념적인 첫 포시즌스 호텔로, 유명 관광지인 카나레자스 중심가에 입점, 200여 개의 호텔 객실, 22개의 프라이빗 레지던스 객실이 들어선다.

* 방콕, 태국: 태국 차오프라야강 일대에 세워지는 <포시즌스 호텔 방콕>은 스위트 룸을 포함 총 3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 73층 규모에 350개 이상의 레지던스 유닛을 구비한다. 초고층에서 방콕의 스카이라인과 차오프라야강의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콘도 형의 프라이빗 레지던스도 병행 설립된다. 호텔 내∙외부는 태국 전통 양식에 남미 소셜 클럽에서 영감을 받은 이국적인 색채를 접목했다.

* 벵갈루루, 인도: 인도 내 두 번째 포시즌스 호텔, <포시즌스 호텔 벵갈루루>는 레지던스, 비즈니스, 쇼핑몰이 대거 입점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건물인 ‘앰버시 원’에 들어선다. 총 230개의 객실과 150개의 레지던스로 구성, 포시즌스 특유의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