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관광청 소개, 2019 올해 주목할만한 오스트리아 여행지 베스트 6선

정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1/22 [15:34]

오스트리아관광청 소개, 2019 올해 주목할만한 오스트리아 여행지 베스트 6선

정기환 기자 | 입력 : 2019/01/22 [15:34]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매번 연차 유급휴가 사용에도 눈치를 봐야하는 우리의 직장인들. 알찬 연차 사용을 위해서는 연초 1년치 계획을 미리 세워보는건 어떨까? 아직은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보석같이 아름다운 나라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껴보자.

 

▲ 사진=첼암제-카프룬     © 오스트리아관광청 제공

 

첫번째로 여행자들위 쉼터인 '첼암제-카프룬'으로 가보자. 오스트리아 최초의 국립공원인 잘츠부르크의 호에 타우에른의 알프스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 마을 첼암제-카프룬은 사계절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하는 관광지들이 여행객을 매료시킨다. 오스트리아 최고봉, 그로스글로크너로 향하는 여행자들이 쉬어가는 곳, 첼암제-카프룬 일대! 호에타우에른 국립공원, 첼호, 슈미텐회헤산의 자연은 물론, 아이언맨 70.3 월드 챔피언십, 그로스글로크너 울트라 트레일) 등 굵직한 국제 행사로 매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그로스글로크너로 가는 기착지이고 알프스의 스키 리조트가 인접한 완벽한 휴양지 이다.

 

▲ 사진=외츠탈(알프스의 독수리)     © 오스트리아관광청 제공

 

두번째로 광대한 알프스에서 모험과 힐링을 즐길수 있는 '외츠탈'로 가보자. 비엔나에 이어 두 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리조트 지역이자 영화 <007 스펙터>의 촬영지로 사계절 내내 하이킹,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스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천혜의 알프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트레킹과 청춘의 피가 뜨거워지는 각종 익스트림 대회들. 제임스 본드가 달리던 설원 죌덴 스키장과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온천 및 스파. 이 모든 자연의 혜택을 한꺼번에 마주할 수 있는 마법이 펼쳐지는 곳, 외츠탈에서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사진=그라츠     © 오스트리아관광청 제공

 

세번째로 '그라츠'로 떠나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도시이자 오스트리아인들 특유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문화가 살아있는 미식의 도시 그라츠. 이 곳에서는 1년 내내 다양한 축제와 볼 것들이 이어진다. 전세계의 미식가들이 인정한 요리와 거리마다 열리는 다양한 축제들로 가득한 오스트리아 남부에 위치한 마을 그라츠. 유럽 굴지의 대학 도시로써 알려져 있는, 젊은이들의 활기로 가득찬 곳. 이 모든 것들이 그라츠를 문화 수도로 만든 힘이다. 미식도 문화체험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그라츠를 선택해보자. 구불구불한 길과 골목이 있는 이 오래된 도시를 걷다 보면 매혹적인 광장과 마당이 나타난다. 이 중세 도시의 한복판에는 사방의 길과 만나는 무성한 숲의 언덕인 슐로스베르크가 우뚝 솟아 있고 정상에는 한때 존재했던 성의 일부이자 도시의 상징이었던 시계탑이 있다. 2003년 무어 강 바로 오른쪽에 건립된 쿤스트하우스 그라츠(현대 미술관)는 거대한 파란색 거품이 떠다니는 것 같은 모습으로 그라츠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 사진=그로스글로크너하이 알파인로드     © 오스트리아관광청 제공

 

네번째로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 로드'로 떠나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또는 모터바이커의 성지로 알려진 이 곳은 알프스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차량 또는 오토바이를 이용해 진입할 수 있다.  구름 사이를 뚫고 해발 2500미터 도로 위를 달리는 기분! 1년 중 딱 6개월만 열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오스트리아 최고봉으로 이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 로드! 그로스글로크너 고산 도로는 겨울 동안은 폭설로 통행이 금지되며 5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만 차량 진입이 허용된다. 48킬로미터 길이의 도로를 따라 오스트리아 중심부에 있는 알프스를 가로지르며, 3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산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해 보는것이 이 여행의 포인트 이다.



▲ 사진=바트이슐     © 오스트리아관광청 제공

 

다섯번째로 황제가 사랑한 온천도시 '바트이슐'로 떠나보자.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가 ‘지구상의 천국’이라 부르며 애정을 아끼지 않았던 온천 도시 바트 이슐은 산과 호수를 품은 잘츠카머구트 지구에 위치해있다. 작곡가 브람스가 자주 들렀던 단골 카페도 잊지 말고 확인해보자. 트라운 강과 이슐강 사이, 잘츠카머구트 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에서 제일 오래 된 온천 도시이며 몸과 눈의 휴양지라 불리운다. 프란츠 요제프 1세와 시시 황후가 여름마다 다녀간 온천 휴양 도시이며 ‘소금의 영지’ 잘츠카머구트에 위치한 만큼 염수 온천이 유명한 바트 이슐의 온천수는 불임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사진=뵈르트호수     © 오스트리아관광청 제공

 

여섯번째로 지중해의숨결 ,뵈르트 호수'로 떠나보자. 한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상류층의 여름 휴양지로 사랑 받았던 곳으로, 알프스 산맥을 따라 북적임도 미세먼지도 없는 탁 트인 청정 자연이 반기는 곳이다. 로맨틱한 세기 전환기의 빌라와 투명한 청록빛 물 뵈르트 호수에는 오스트리아 남부의 멋과 클래식한 제국 시대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있다. 작곡가 브람스는 이곳을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버렸습니다. 브람스는 1877년 여름을 푀르트샤흐 암 뵈르테제에서 보냈습니다. “이곳의 모든 것이 아름답다. 호수, 숲, 저 멀리 둥글게 솟아 있는 산들, 하얗게 반짝이는 깨끗한 눈.” 이 저명한 여름 손님이 남긴 기록이다. 당시는 여름 휴양지로서 뵈르트 호수의 위대한 시대가 이제 막 열리던 시기였다. 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상류층 사람들에게는 케른텐 주 에서 가장 큰 이 호숫가에 럭셔리한 별장을 짓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이렇듯 유럽의 많은 나라들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예술적인 오스트리아에서 중세와 현대를 아우르는 멋과 정취를 느껴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유럽여행 정수라고 할 수 있겠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nudog,kr>

정기환 팀장/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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