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밴드 헤드라인업과 함께 힙합, EDM 라인 추가

▲ 사진 = 디투글로벌컴퍼니


국내 간판 뮤직 페스티벌인 ‘지산락페스티벌’이 락 밴드 이외에도 힙합, EDM 장르를 추가해 다시 찾아온다.

공연제작사 ‘디투글로벌컴퍼니’은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와 공동 주최로 ‘2019 지산락페스티벌’을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투글로벌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2019 지산락페스티벌’ 타이틀은 지산락페스티벌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페스티벌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미로 정했다.

올해 지산락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락 밴드를 내세운 헤드라인업과 함께 힙합, EDM 장르의 라인업을 추가로 조성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지산리조트의 천혜 자연환경과 함께 아웃도어 페스티벌의 강점을 내세워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문화 콘텐츠 구역 조성을 통해 방문객들로 하여금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투글로벌컴퍼니 관계자는 “지난해 ‘지산락페스티벌’이 열리지 않아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다”며 “올해 뜨거운 여름을 ‘2019 지산락페스티벌’로 더 뜨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2019 지산락페스티벌’ 티켓 오픈 일정 및 라인업 발표는 추후 디투글로벌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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