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티비시 © 이재훈 기자




연기자 홍수현이 래퍼 마이크로닷(마닷)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스타뉴스’는 홍수현이 마이크로닷과 최근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들은 작년 가을께 불거진 마닷 부모의 사기 사건 이후 갈라설 위기에 놓이며 결별설이 모락모락 피어올랐고,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이와 관련해 홍수현이 몸담고 있는 연예기획사는 이날 마이크로닷과 결별한 사실을 인정했다.

연예기획사는 홍씨에게 연락해 이 같은 사실을 직접 확인했고, 다만 두 사람이 갈라선 까닭에 대해선 개인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앞서 채널에이 ‘도시어부’에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주고 받다 점점 가까워지며 작년 7월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뿌린 바 있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은 낚시에 서툰 홍수현을 위해 곁에서 자상하게 가르쳤고, 특히 그가 물고기를 낚는 데 성공하자 방송 내내 입가에 미소가 가시질 않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연말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사기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올랐고, 이후 마닷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취를 감추었다.

한편 홍수현은 현재 특별한 호스트와, 아주 특별한 이방인의 글로벌 케미관찰 홈셰어 프로그램인 티비엔 '서울메이트2'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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