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봉구비어 창업지원사업 이미지 © 봉구비어 제공


- 초기 창업 투자 비용 지원으로 창업 문턱 대폭 낮춘 창업 지원 사업
- 성공 사례 기반으로 확대 시행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압구정 봉구비어가 창업희망자들의 초기 투자 비용을 대폭 낮춰 소자본으로 매장 운영 기회를 주는 ‘창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가맹본부에서 인테리어, 주방기자재 등 점포 마련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투자하고, 창업자는 본사 납입 보증금과 소정의 대여료만 납부하여 소자본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봉구비어는 2017년 ‘봉구하이볼' 성공에 이어 2018년 한마리 7,900원으로 높은 가성비의 ‘봉구아빠통닭'를 출시하며 불황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 7월에는 강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 고용 창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하였다.

첫 창업 지원 사업 사례인 부산 마린시티점은 최근 출시한 봉구아빠통닭과 봉구하이볼 매출 증대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50%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지난 7월 첫 시행 창업지원사업의 뛰어난 성과를 검증했다.”며 “창업지원사업을 전격적으로 시행함으로서 보다 많은 창업자들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창업 지원 사업은 지원 자격을 기존 만 26세에서 만 45세 이하의 창업 희망자에서 만 26세에서 만 55세 이하의 창업 희망자들로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창업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봉구비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구비어는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스몰비어’ 시장을 개척한 주류 프랜차이즈이다. 봉구비어는 메인상권이 아닌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입점해 임대료를 낮추고, 작은 규모의 매장에 오픈바 형식의 시스템, 간소화 된 메뉴 등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의 메뉴를 제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1년 11월 부산 전포동에서 1호점이 개점된 이래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2015년 10월에는 중국 상해에 진출해 봉구비어의 브랜드를 세계로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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