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23주년을 맞은 제너시스 BBQ 그룹이 수당을 급여에 포함 시켜 일괄 지급하는 기존의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성과급 제도 개선을 통해 임직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너시스 BBQ는 기존의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성과급 제도 개선을 통해 임직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로 밝혔다.


일반적으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할 경우 실질 급여가 줄어드는 것과 달리 성과급과 각종 수당 등을 통해 평균 급여를 17.6% 인상했다.


이승홍 제너시스BBQ그룹 인사전략팀장은 “임직원들의 실질 급여를 인상하고 대대적인 인사제도 역시 개편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와 복지혜택을 제공해 직원들이 행복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BQ는 다양한 직원복지 증진 방안도 제시했다. 올해 초 도입한 직원 대상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을 가맹점(패밀리)과 그 자녀들에게까지 확대하고, 임직원 자녀 학자금 지원과 업무차량 제공, 통신비•활동비 지급, 사내안마사 운영 등 기존 복지제도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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