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산이 인스타그램 캡처 © 이재훈 기자



[투어타임즈=이재훈 기자] 산이가 언론을 겨냥한 기레기레기를 발표했다.

지난 9일 산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2018 기레기AWARDS'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산이는 자신과 관련된 기사들의 제목을 나열하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산이 실수 하나만 해라. 매장시켜버릴 테니까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에요"라며 "여러분은 펜으로 저를 먼저 공격했다. 저는 랩으로 할 말을 하겠다"고 기레기레기 음원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이후 11일 정오 예고했던대로 언론을 겨냥한 음원이 발표됐다. 산이의 기레기레기 가사에는 '진실은 외면하고 편파적 왜곡 보도 그러니까 사람들이 너넬 이렇게 부르는 거야 (let‘s 기레깃)/발로 뛰는 기자분들께 민폐 짓 일기장 쓸 거면 그냥 푹 쉴래 집/나도 안 지우는 댓글 미디어라는 곳에서 지우지우지 듣고 싶은 말만 골라 듣나 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대중들의 그의 이런 음원을 지지하며 "jess**** 싸움 붙이거나 불 난 사건에 기름 붓는 건 거의 기레기들이 한 짓 맞지요" "koko**** 산이 하는말마다 옳은말만하네요." "algu**** 성실히 취재하고 고생하며 기사쓰는 기자님들 기빠지게 만드는 기레기들 진짜 반성하쇼!" 등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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