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인호아 관광부 대표, 한국인 관광객 축하 환영 행사 ©베트남항공 제공


○ 베트남항공 이용 한국인 관광객, 깜란 국제공항의 600만 번 째 방문 주인공으로 선정
○ 인천-나트랑 노선 매일 운항으로 증편

▲ 사진=탑승구에서 한국인 관광객 환영 행사 © 베트남항공 제공


베트남항공이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Cam Ranh International Airport)에서 2018년 나트랑 600만 명 방문객 돌파 기념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월 6일, 나트랑 깜란 공항에서 열린 ‘2018 나트랑 600만 번째 방문객 환영 행사’는 베트남항공과 베트남 지방 행정 자치 단체 카인호아(Khanh Hoa) 성이 공동 개최했다. 본 행사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카인호아 성의 투자, 무역 및 관광 촉진을 위한 베트남항공과 카인호아 성 지방자치위원회의 협력 행사로, 베트남항공과 깜란 국제공항, 그리고 카인호아 관광부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사진=베트남 항공 ©베트남항공 제공


특히 이 날 베트남항공의 VN441편을 통해 오전 9시 25분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에 입국한 한국인 탑승객 이상수 씨, 이상섭 씨 그리고 한미정 씨가 600만 번째와 599만 번째, 그리고 601만 번째 외국인 방문객으로 선정, 카인호아 관광부와 베트남항공, 그리고 관련 당국의 따뜻한 환영 인사를 받았다.


카인호아 관광부에 따르면, 2018년 9월까지 나트랑 방문객은 500만 명 이상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6% 증가했으며 해외 관광객 또한 142% 증가한 21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번 환영 행사를 통해 나트랑 관광의 높은 성장세를 증명했다.


더불어, 베트남항공은 2018년 11월 기준, 나트랑 국제선 이용 승객이 26.9% 증가한 40만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 3월 신규 취항한 주 4회 인천-나트랑 직항 편의 운항 결과로, 베트남항공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고려해 오는 12월 19일부터 3월까지 인천-나트랑 노선을 기존 주 4회 운항에서 매일(주 7회) 스케줄로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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