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황다건 인스타그램 캡처 © 이재훈 기자


[투어타임즈=이재훈 기자] 치어리더 황다건이 성적 게시글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황다건 치어리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0일 일베 게시글 캡처 사진과 함께 고통을 호소했다.

해당 글은XX골반에 XXX허벅지 등 성적인 표현들이 대부분이었다. 일베 게시글에 남겨진 글들은 19살인 황다건 양이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듯 보인다.

그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뿐인데 자신에게 쏟아지는 성적 성희롱 발언들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글을 본 후면 하루 종일 이 생각 밖에 안 난다고 밝힌 황다건 치어리더는 한편으로는 겁나고 두렵다며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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