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불황에는 창업 열기가 수그러들 것으로 생각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최근 계속된 불황에도 창업자 수는 늘어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지속된 불황에도 신설법인이 증가한 것은 빨라진 은퇴 시기와 고용불안이 겹치면서 ‘저자본 생계형 창업’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업종 선택부터 상권, 창업 비용,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등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다. 준비가 안 된 창업은 종잣돈인 퇴직금마저 까먹기 십상이기 때문에 창업에 실패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를 필요로 한다. 이에 창업 전문가들은 “본인이 잘 알고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되, 365일 내내 묶여 있어야 하는 창업은 피하는 게 좋으며, 특히 초기 창업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유망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이 가운데 최근 20평 내외로 초기 자본 부담이 크지 않으며 평균 일 매출 500만원 이상의 수익률을 꾸준하게 달성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파주닭국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곳은 닭 반 마리를 넣은 국수를 선보이고 있다.
‘국수집 창업’은 최근 자본이 넉넉지 않은 예비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분야로, 1인 가구 증가와 혼밥 문화 확산 등을 통한 간편식 열풍에 힘입어 더욱 관심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파주닭국수’는 대중성 있는 요리인 ‘닭’과 ‘국수’를 결합한 메뉴를 선보이며 ‘대중성’과 ‘차별화’를 동시에 잡아내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관심 받고 있다. 실제, 파주 본점의 경우 사람이 돌아다니지 않아 C급 상권이라고 불리는 허허벌판 파주 내에서도 하루 테이블 회전율 22회전을 달성해내 평균 일 매출 500만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백화점 내 푸드코트에서도 매출 1위를 달성해 내 상권에 구애 없는 소자본 창업 성공 사례를 검증해냈다.
‘파주닭국수’는 월계수 잎을 넣어 끓인 닭고기와 불 향을 입힌 칼국수로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등의 각종 방송은 물론, SNS에서도 관심 받은 바 있다. 한 그릇 8천원대의 닭국수만으로 C급 상권에서도 최고 일 매출 650만원이라는 이례적인 매출 성공사례를 기록하며 관심 받고 있다.
소자본 창업으로 추천되는 파주닭국수가 이토록 놀라운 매출을 보일 수 있었던 이유로는 본사에서 구축한 ‘운영 시스템’을 들 수 있다.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지 못하는 초보 창업자들도 쉽게 조리가 가능하도록 반조리 상태로 제공하는 효율적인 ‘원-팩 시스템’과 조리과정을 최소화한 레시피 개발 덕분에 고 인건비의 주방장이 필요치 않아 요식업 창업 시 부담으로 다가왔던 ‘인건비 절감’에도 힘을 실었다. 또한, 높은 회전율을 기록해 가맹점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파주닭국수 창업’의 놀라운 수익성이 알려지며 국내 프랜차이즈로는 이례적으로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50여개 이상의 매장을 돌파했으며, 곧 70호점 오픈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파주닭국수는 계절과 상권에 상관없이 꾸준한 수요가 있는 매력적인 외식 창업 아이템으로 불리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최소 인력만으로도 효율적인 식당창업 및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홀 운영뿐만 아니라 배달 및 테이크 아웃 창업도 가능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며 인기 창업 아이템 1순위로 꼽히기도 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춘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 덕분에 쉬운 운영이 가능해 최근에는 부부 창업이나 소액 및 소규모 창업 아이템을 알아보는 분들 외에도 기존 라멘집 창업이나 베트남쌀국수 창업 등을 진행했다가 고전을 면치 못했던 분들에게 업종 변경 창업으로 꾸준한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뜨는 프렌차이즈 파주닭국수는 창업 시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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