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C 화면캡처 © 이재훈 기자


[투어타임즈=이재훈 기자] 권오중 아들의 희소병이 알려져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권오중은 3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을 통해 자신이 여러개의 요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아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들이 허약해서 건강 요법을 해야 했었고, 병원에서 유기농으로 먹이고 시중에 파는 것으로 먹이면 안된다고 해 음식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다만 최근에는 나아져 다 먹을 수 있다고.

아들의 병에 대해 권오중은 우리나라에는 한 명 뿐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15명이 걸렸는데 케이스가 다르다는 이야기를 듣고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아들의 유일한 친구가 자신이라고 밝히며 주말에는 일정도 잡지 않고 주말을 함께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권오중은 MBC '놀러와'에 출연 아들 희소병이 근육병인 근이영양증인 줄 알고 괴로워했는데 오진으로 판명받았던 사연을 공개해 당시 큰 이슈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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