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L 호텔 그룹의 대표 스파 리조트인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가 최근 홍콩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스파 어워즈에서 <2018 최고의 스파 리조트>로 선정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아시아 스파 어워즈(ASIASPA Awards 2018)는 아시아 스파 매거진이 발족한 스파 분야 최고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매년 약 400여 명의 스파 전문가와 실제 스파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설문조사를 진행, 아시아 태평양 지역 스파 시설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는 아태지역 최고의 스파 시설 및 스파 프로그램 분야, 올해 최고의 스파 리조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다섯 개의 해양 국립공원 중 가장 큰 가야 섬 (Gaya Island)에 자리잡은 고급 리조트로, 총 121개의 빌라와 4개의 레스토랑, 프리미엄 스파 빌리지를 보유하고 있다.
가야 아일랜드의 스파 빌리지는 말레이시아 사바주 지역의 고대 치유법을 기반으로, 정글 허브와 바닐라 스크럽 등 로컬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천연재료를 활용한 스파 마사지와 커플 트리트먼트로 유명하다.
스파 빌리지는 총 6개의 스파룸이 마련되어 있으며 또한 스파 외에도 요가, 명상 혹은 태극권 같은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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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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