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참여 ...개인정보보호법 정보 교류

▲ 사진=JDC, 2018 개인정보보호 워크숍 © JDC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이하 JDC)가 27일 JDC 본사에서 ‘2018 개인정보보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이하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인 ㈜BSG, JDC 파트너스, 한국IT컨설팅과 JDC 내부 개인정보취급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18 개인정보보호 워크숍’은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과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 제공, 파기절차에 대해 살펴보고 토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빅데이터 기술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적절한가?’ 라는 주제로 진행한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련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현규제가 과하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개인의 사생활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며, 기술발전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안도 나올 것이다”라는 의견 등 빅데이터관련 개인정보 활용 및 보호를 균형 있게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경훈 JDC 정보관리실장은 “JDC는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법 등 개인정보 보호 규제를 준수하도록 관련 워크숍 및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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