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프린세스크루즈_탐나는크루즈 ©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국내 최초 크루즈 예능 프로그램, tvN <탐나는 크루즈> 제작 지원
-11월 24일 첫방송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지사장: 지 챈)가 크루즈 선사로는 국내 최초 크루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크루즈 여행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인 <탐나는 크루즈> 제작 지원의 일환으로, 최근에 지중해 지역에서 운항중인 크라운 프린세스 호에서 모든 촬영을 진행했다.


<탐나는 크루즈>는 모든 여행자들의 로망인 크루즈 여행 중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그린 프로그램. 크루즈와 바캉스를 결합한 ‘크캉스’라는 주제로 이성재, 장동민, 김지훈, 솔비, 윤소희, 혁(빅스), 박재정, 레이첼(에이프릴) 등이 바르셀로나, 지브롤터, 마르세유, 제노아, 플로렌스, 로마로 이어지는 지중해 주요 기항지와 프린세스 크루즈 선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경험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촬영하는 동안 출연자들은 ‘본인들의 개인적인 로망이었던 크루즈 여행에 대한 기대’는 물론 ‘프린세스 크루즈에서 이런 것까지 된다고? 안되는게 없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는 등 크루즈 여행에 대한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 챈 지사장은 “한국에서도 ‘사랑의 유람선(원작 The Love Boat)’ 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리에 방송된 미국의 TV시트콤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1977년부터 1986년까지 무려 약 9년간 북미 지역에서 높은 시청율를 기록한 이 드라마는 크루즈 선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그려낸 프로그램입니다. 당시 인기있는 유명 인사들 1천명 이상이 카메오로 출연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던 그 드라마의 배경이자 촬영 장소가 바로 프린세스 크루즈입니다. 그 방송 드라마를 통해 북미권에서 크루즈 여행수요가 획기적으로 증가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챈 지사장은 또한 “저희가 지원한 <탐나는 크루즈>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 뿐만 아니라 크루즈 여행 자체의 매력을 소개하고 그를 통해 자연스럽게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여행임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크루즈 여행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고 덧붙였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이번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 주요 크루즈 판매 여행사들과 함께 ‘탐나는 프린세스 크루즈 유럽 상품’을 선보이며 특별 요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총9 회로 구성된 <탐나는 크루즈>는 오는 11월 24일(토)에 첫 방송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린세스 크루즈는 17척의 현대적인 크루즈 선박을 보유한 국제적인 크루즈 회사이자 투어 회사이다. 매년 약 200만명의 승객들에게 혁신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요리, 엔터테인먼트 및 각종 안락한 시설을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남미, 카리브, 알라스카, 파나마, 멕시코, 호주와 뉴질랜드, 남태평양, 하와이, 북미 등 전세계 360여개 여행지를 여행하는 3일에서 111일짜리 크루즈 일정 150 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외 크루즈 선사로는 유일하게 한국 지사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모든 보유 선박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고, 크루즈 항해 일정과 선상 프로그램을 재구성하는 등 변화를 위해 4억5천만 달러(한화 약 5444억 500만원) 예산의 대규모의 ‘컴백 뉴(Come Back New)’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세계적인 스타 쉐프인 커티스 스톤과 파트너쉽,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제작자 스티븐 슈왈츠와 크루즈 전용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 디스커버리 채널과 함께 기획한 전용 기항지 및 선상 프로그램, 수면 전문 박사와 협업으로 탄생한 바다 위 최고의 침대상을 수상한 프린세스 럭셔리 베드 등이 포함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현재 3척의 대형 선박을 추가로 주문했으며, 이 중 스카이 프린세스 호는 오는 2019년 10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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