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영원이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하며 화제에 오른 가운데,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영원은 2003년 SBS '스무살'로 데뷔해 '꽃보다 남자' '찬란한 유산' '내 딸 서영이' 등에 출연하며 톡톡한 감초 연기로 주목을 받은 배우다.

특히 2009년 방송된 KBS '꽃보다 남자'는 민영원의 대표작으로, 당시 민영원은 악역 3인방 '진선미' 멤버로 출연해 통통 튀는 연기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지난해 9월 5개월의 연애 끝에 6살 연상의 화장품 회사 CEO와 부부의 연을 맺은 민영원은 결혼 두 달만인 지난 18일 임신 소식을 알리며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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